● 주요 경력

1961년 9월～ 1967년 6월 키이우 의료 연구소 내과의
1967년 9월～ 1970년 9월 내분비 대사 연구소 연구원
1971년 11월 의학 준 박사호 취득 (전공: 내분비학)
1981년 4월 내분비 대사 연구소 부소장
1984년 7월 의학 박사호 취득 (전공: 내분비학)
1986년 3월～현재 우크라이나 의학 아카데미 내분비 대사 연구소 소장
1989년 12월 교수
1992년 11월 우크라이나 과학 아카데미 객원 (전공: 방사선 의학)
1993년 4월 우크라이나 의학 아카데미 객원 (전공: 방사선 의학)
2010년 9월 우크라이나 의학 아카데미 회원 (전공: 방사선 내분비학)

● 주요 활동

1986년 4월 체르노빌 사고 후 가장 오염이 심각한 지역에서 피난한 어린이들에 대한 내분비 검사 및 치료를 실시
1989년 1월 체르노빌 사고로 피폭되어 갑상성 병변 특히 갑상선 암이 발병된 어린이나 청년들을 대상으로 외과 치료를 실시
1991년 1월 검사 대상자에 대한 갑상선 병변 수술 전 진단 프로세스에 가는 바늘 흡인 생검을 도입
1991년 2월 체르노빌 사고로 피폭된 우크라이나 어린이와 청년들의 갑상성 암 임상 형태학 기록을 작성, 관리
1995년 2월 체르노빌 사고로 피폭된 어린이와 청년들의 방사성 요오드에 의한 수술 후 요법을 위한 전문 임상 방사선과를 창설
1998년 10월 우크라이나 국제 체르노빌 갑상선 조직 뱅크를 창립
1998년 11월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오염이 심했던 지역의 피폭자에 대한 스크니링 검사를 우크라이나 미국 갑상선 프로젝트 테두리 내에서 실시
2011년 1월 체르노빌 사고로 피폭된 우크라이나 어린이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갑상선 암 분자 역학 조사를 나가사키 대학과 공동으로 실시

● 주요 선정 사유

미콜라 트론코 씨는 체르노빌 사고 발생 한달 전인 1986년 3월에 우크라이나 의학 아카데미 내분비 대사 연구소 소장으로 취임. 이후 일관되게 체르노빌 사고로 인한 주민의 갑상선 영향에 대해 조사 및 검진 사업에 종사하며, 1995년 우크라이나에서 소아 갑상선 암이 증가하고 있음을 네이처에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국제 공동 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체르노빌 사고로 인해 급증한 갑상선 암이 RET 원종양 유전자 재배열이라는 유전자 이상이 고빈도로 나타남을 세계 최초로 발표하는 등 방사선 유발성 갑상선 암의 역학과 분자 생물학적 연구를 주도해 왔다.

또한 다양한 국제 프로젝트에도 오랜 세월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WHO 국제 체르노빌 방사선 조직 뱅크 프로젝트에서도 우크라이나 대표 기관으로서 방사선 유발 갑상선 암 척출 표본 관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