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나가이 타카시 평화 기념 및 나가사키상 수상자 프로필

사임 발무하노프

사임 발무하노프

● 주요 경력

1922년 9월 20일 카자흐스탄 공화국에서 출생
1943년 7월 국립 카자흐스탄 의과 대학 졸업
1954년~ 1960년 알마티 의과 대학 방사선 의학 교수
1957년~1962년 아차바로프 교수 등과 함께 세미팔틴스크 주민의 핵실험에 의한 영향을 조사, ‘중부 카자흐스탄의 환경 방사능과 주민 및 가축의 건강 상태’를 보고
방사능과 주민 및 가축의 건강 상태’를 보고
1962년~ 1968년 카자흐스탄 공화국 방사선 종양 의학 연구소 부소장
1969년~현재 같은 연구소 소장
1989년~현재 세메이 네바다 반핵 운동에 참가
1996년~현재 카자흐스탄 공화국 의학 아카데미 명예 소장

● 수상

1997년 9월 카자흐스탄 공화국 보건성 및 과학 기술성으로부터 카자흐스탄 공화국 공로상 수상

● 주요 활동

1957년부터 1959년에 걸쳐 구 소련 군사 정권 하에서의 세미 팔라틴스크 핵실험 피해를 최초로 밝힌 중심 인물이다.
나가사키 피폭자 의료 국제 협력회 (NASHIM)나 나가사키 대학 의학부와 관련 깊고, NASHIM에서 출판된 『중부 카자흐스탄의 환경 방사능과 주민 및 가축의 건강 상태』는 첫 일본어판으로 세미팔라틴스크 문제를 사실적으로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출판물이다.
또한 1993년 8월 세미팔라틴스크 핵 문제를 다룬 NHK 특별 보도 방송에서도 가장 양심적인 의사로 소개된 바 있다.